
애정하는 일본 뮤지션 Nujabes (ヌジャベス, 본명 '세바 준'을 거꾸로)
포스팅은 특히 좋아하는 aruarian dance 입니다.

사진 출처(http://e22.com/nujabes/)
한국에 공연차원으로 방문한적도 있지만 안타깝게도 제가 직접 본적은 없어요.
그를 처음 알게 된 aruarian dance 이 곡은 일본 애니메이션 '사무라이 참프루-Departure' ost 3rd track.
거의 누자베스의 대표곡으로 손에 꼽히는 곡인데, 사실 이 곡은 원곡을 샘플링 한 것입니다.
(거의 통샘플링이라서 원곡을 알게 된 사람들이 허무해 하기도 - 그만큼 많은 인기와 애정을 누리는 곡)
아직 이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무라이 참프루(Departure)의 다른 곡들도 좋습니다.
Transcendence
Mystline
을 추천합니다.
(이 곡들은 따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그가 샘플링한 원곡으로 알려진 곡 The Lamp Is Low - Laurindo Almeida
1969년 브라질 출신 클래식 재즈 기타리스트인 Laurindo Almeida
원곡은 한결 더 여유로우며 따뜻한 음악입니다.
이 곡의 계보를 따라 올라가면 이 곡은 Ravel 음악을 샘플링 재해석해서 만든 곡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Ravel의 'Pavane pour une infante defunte'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Gian-Philip Toro conducts from the Collégiale Notre Dame, Mantes-la-Jolie, horn solo: Vincent Léonard
밤에 들으니 무척 편안해지는 기분이에요
원곡과 샘플링곡을 함께 들어봐도 변함없이 분명한건
어느 곡이든 무척 아름답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초 가을이 되면 생각나는 음악입니다.
누자베스의 음악을 좋아하기 때문에
앞으로 종종 포스팅할 생각입니다.
좋은 음악은 혼자듣기 아깝잖아요


덧글
2012/09/10 08:34 # 삭제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특히나 클래식 전공자분께서 좋아해주시니
클래식에 전무한 제가 포스팅이라니! 살짝 부끄러워지네요
저야말로 감사할따름입니다.
샘플곡이 있다는거 처음 알았어요 ㅠㅠ 호우 ㅠㅠ
이런 주옥같은거 ㅠㅠ 많이 많이 써주세효 ㅠㅠ
뭔가 배신(?)감 같은게 살짝 느껴질뻔 했었는데
이렇게 좋은 곡을 알고 있다면,, 샘플링 안하는것이 이상할 정도라고 생각했답니다.